[이시각헤드라인] 4월 17일 뉴스센터12
■ 이재명 '돈봉투 의혹' 사과…"조기 귀국 요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와 관련해 불거진 '돈 봉투 의혹'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고도 전했습니다.
■ 윤 대통령 "고용세습 반드시 뿌리 뽑아내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단체협약에 고용 세습 조항을 유지한 혐의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위원장 등을 입건했습니다.
■ 한미일, 동해서 북 미사일 방어훈련 시행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오늘 동해에서 실시합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표적을 탐지, 추적, 정보 공유하는 등의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입니다.
■ 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진 채 발견…3번째 사망
인천 지역에서 120억원대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의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20∼30대 피해자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이어 벌써 세 번째입니다
■ '빚 돌려막기' 청년층 1년 새 4만명 늘어
3곳 이상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이면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30대 이하가 지난해에만 4만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약차주 126만명 가운데 청년층이 3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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