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장애인의 날 맞아 '통합교육 장애공감 토크콘서트'

서한샘 기자 2023. 4.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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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통합교육 길동무와 함께하는 장애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학교 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정착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비장애 학생·교원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통합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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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통합교육 길동무와 함께하는 장애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교장 70여명이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학교 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정착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교육을 받는 것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비장애 학생·교원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통합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제장애인 댄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석자 대상으로는 '통합교육 길동무 실천 다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통합교육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가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통합교육이 학교 안의 다양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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