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원 사랑의 쉼터, 4년 만에 다시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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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원 사랑의 쉼터가 문을 닫은 지 4년 만에 우여곡절을 거쳐 새롭게 단장하고 리코드셀프케어복지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난 14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그동안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를 운영해 온 김규옥 목사는 "앞으로 '건강사랑 행복 나눔'의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자기케어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교육함으로써 지금까지의 보편적 복지 위주에서 생산적 복지로 탈바꿈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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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급식은 5월 중순쯤 제공 예정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가 문을 닫은 지 4년 만에 우여곡절을 거쳐 새롭게 단장하고 리코드셀프케어복지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난 14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리코드셀프케어복지 협동조합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리코드(생체 자기제어 기술)를 널리 보급․확산시켜 자기 케어 및 자세교정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100세 시대에 맞춰 새로운 국민건강 복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는 30여 년간 연중무휴 매일 600~7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무료) 봉사를 해왔으며, 무료한 어르신들을 달래기 위한 교육장 겸 정보교류 장소로서 자리 잡아 왔으나 예기치 않은 사정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장기간 문을 닫아왔다.
그동안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를 운영해 온 김규옥 목사는 "앞으로 '건강사랑 행복 나눔'의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자기케어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교육함으로써 지금까지의 보편적 복지 위주에서 생산적 복지로 탈바꿈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랑의 식당 노인 급식은 오는 5월 중순 쯤에 문을 열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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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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