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딸, 부모 숨지게 하고 극단선택 추정

정해주 2023. 4. 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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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의 한 빌라에서 60대 부모와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어젯밤(16일) 10시 10분쯤 경기도 광주시 고산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부부와 20대 딸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 주소와 현관문 비밀번호가 담긴 딸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부모를 숨지게 한 뒤,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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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의 한 빌라에서 60대 부모와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어젯밤(16일) 10시 10분쯤 경기도 광주시 고산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부부와 20대 딸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 주소와 현관문 비밀번호가 담긴 딸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자택에서는 "아프신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부모를 숨지게 한 뒤,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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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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