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서 수상한 냄새가”…대마초 피우다 딱 걸린 50대
이선영 2023. 4. 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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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50대가 관객의 신고로 붙잡혔다.
1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5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55분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영화를 보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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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동 영화관서 관객 신고로 적발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50대가 관객의 신고로 붙잡혔다.
1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5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55분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상영관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는 관객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상영관에서 나오는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영화를 보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갖고 있던 가루 형태의 대마 잎을 압수하고 마약을 구입한 경로와 투약 횟수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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