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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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재식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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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21일 차량기지·본선 1∼6공구 등 7곳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구간 17㎞로, 유촌동 차량기지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에 이르는 본선 1~6공구까지 총 7개 건설현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흙막이 가시설 설치상태와 계측관리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배수로·침사지·사면보호시설 등 설치 상태 ▲복공 단차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발생 여부 ▲상·하수도관, 가스관, 전력선 등 지하매설물 안전조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한다. 중대한 위험요인은 긴급 안전조치 뒤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후속조처를 시행한다.
김재식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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