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 9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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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올해 충북도가 주관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9개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도에 총 17건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9건이 선정됐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기숙사 신축 등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기업체들이 원활한 환경 속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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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사업비 9억1000만원 투입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충북도가 주관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9개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9억1000여만원으로 지난해(4억2461만원) 대비 2배 늘었다. 이 중 5억8000여만원은 도·군비,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사업별로 보면 ▲청산농공단지 도로·배수로정비 1건(3억원) ▲기숙사 신축 1건(3억5800만원) ▲근무환경 개선 7건(2억5000여만원)이다.
군은 지난 2월 도에 총 17건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9건이 선정됐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기숙사 신축 등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기업체들이 원활한 환경 속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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