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예린, 빌엔터 行… 이진혁과 한솥밥
박상후 기자 2023. 4. 17. 11:49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예린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방송 활동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린은 2015년 첫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로 데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첫 솔로 앨범 '아리아(ARIA)'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예린이 새 출발을 알린 빌엔터테인먼트는 팩트코퍼레이션이 지난해 10월 창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국내 대형 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전문성을 더했으며 가수와 배우 부문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이 가운데 빌엔터테인먼트는 이진혁에 이어 빌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아티스트인 예린의 영입의 소식을 알리며 향후 기존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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