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흔들’…‘원신’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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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경쟁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원신'의 반등, 신작 '디스라이트'의 상승세에 최상위권 MMORPG 순위가 뒤바뀌었다.
17일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는 '리니지M', '원신', '아키에이지 워', '오딘', '프라시아 전기', '디스라이트', '리니지2M', '리니지W' 순이다.
서브컬처 장르는 국내 시장에서 MMORPG와 경쟁이 가능한 유일한 장르로 꼽히는 것도 순위 변화를 점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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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는 ‘리니지M’, ‘원신’, ‘아키에이지 워’, ‘오딘’, ‘프라시아 전기’, ‘디스라이트’, ‘리니지2M’, ‘리니지W’ 순이다. 최근 3.6 버전 업데이트를 적용한 ‘원신’과 지난달 29일 출시된 ‘디스라이트’가 지난 주말 사이 상위권을 꿰찼다. 지난 12일에는 ‘리니지M’, ‘아키에이지 워’, ‘오딘: 발할라라이징’, ‘프라시아 전기’, ‘리니지2M’, ‘리니지W’ 순이었다.
순위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달 출시 예정인 신작이 만만찮다. 대표적인 작품이 서브컬처 게임 ‘붕괴: 스타레일’과 MMORPG ‘나이트크로우’다. 이달 26일과 27일 출시를 앞뒀다.
‘붕괴: 스타레일’은 글로벌 사전예약 1000만명의 기대작이다. ‘붕괴3rd’, ‘원신’을 선보인 호요버스의 신작이다. 호요버스의 두 작품 모두 국내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서브컬처 장르는 국내 시장에서 MMORPG와 경쟁이 가능한 유일한 장르로 꼽히는 것도 순위 변화를 점치는 요인이다.
위메이드의 야심작인 ‘나이트크로우’도 흥행을 예고한 작품이다. 2020년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 수상작인 ‘V4’의 핵심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룬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다. 대규모 전쟁을 기반으로 공중과 지상을 아우르는 입체적 전장을 구현한 것이 차별 요소로 꼽힌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크로우’가 기존 게임에 비해 퀄리티가 앞선다며 1등도 노릴 수 있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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