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먹었는데 45만원…이국주 "1차만 했다" 영수증 공개

류원혜 기자 2023. 4. 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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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37)가 남다른 음주량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수다 떨었더니 목이 말랐나?"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국주는 한 유튜버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86년생인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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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국주(37)가 남다른 음주량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수다 떨었더니 목이 말랐나?"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국주는 한 유튜버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전날 발행된 가게 영수증이 담겼다.

영수증에는 하이볼 20잔과 위스키 10잔, 두명이서 먹은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양의 음식 메뉴들이 적혀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총 금액은 45만2000원이었다.

이국주는 "3시에 만나서 9시에 헤어졌다. 낮술이냐 뭐냐. 6시간 마셨지만, 우린 1차만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국주'

애주가로 알려진 이국주는 집에 포장마차까지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집에 이어 경기도 양평 집에도 빨간 천막부터 테이블, 의자까지 모두 포장마차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1986년생인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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