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前 내무부 장관 별세

2023. 4.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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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전 내무부 장관이 지난 15일 별세했다.

이후 서울특별시 부시장, 대구직할시장,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 전신) 제1차장, 국가보훈처장 등을 맡았고, 1991년 내무부(행정안전부 전신) 장관에 취임했다.

1년 뒤 다시 국가안전기획부로 자리를 옮겨 안기부장을 지냈다.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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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전 내무부 장관이 지난 15일 별세했다. 87세. 경북 성주 출신인 고인은 경북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육군 장교로 복무하며 국군보안사령부 감찰실장, 국군보안사령관 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이후 서울특별시 부시장, 대구직할시장,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 전신) 제1차장, 국가보훈처장 등을 맡았고, 1991년 내무부(행정안전부 전신) 장관에 취임했다. 1년 뒤 다시 국가안전기획부로 자리를 옮겨 안기부장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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