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신규 리그와 함께 돌아온 '패스 오브 엑자일' 15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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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패스 오브 엑자일'의 15위 기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와 비교해서 일 이용시간이 92.9% 늘었다.
이 게임은 일 순위 40위 대에 머물렀으나, 신규 리그 시작과 동시에 8일 14위를 기록했으며 4월 둘째 주간 15위 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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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와 비교해서 일 이용시간이 92.9% 늘었다. 이는 집계된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다.
이번 상승세는 신규 리그 도입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일부터 각 지역에 위치한 시련의 대장간을 찾아 자신의 무기에 고대 거신들의 힘을 주입하는 동안 몬스터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시련 리그'가 추가됐다.
이 게임은 일 순위 40위 대에 머물렀으나, 신규 리그 시작과 동시에 8일 14위를 기록했으며 4월 둘째 주간 15위 순위를 이어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순위 상승세에 한 자릿수 내외 일 이용시간 변동만 있었던 '리니지(-2.2%)' '리니지2(0.3%)' '사이퍼즈(2.2%)'는 순위를 내줬다.
반면, '검은사막'은 일 이용시간이 2.2% 늘어났고, 순위가 4계단 뛰어올라 19위를 차지했다. '디아블로 3'와 '나이트 워커'가 두 자릿수 이상 일 이용시간이 줄어 22위와 23위를 각각 차지했고, '검은사막'은 큰 폭의 순위 상승효과를 누렸다.
'스타크래프트'도 0.1% 소폭 줄었으나 순위는 올랐다. '메이플 스토리'가 18.2% 일 이용시간이 줄면서 순위를 서로 바꿨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1.4%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점유율 44%대를 유지했다. 246주간 1위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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