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에스파 등 SM 아티스트 굿즈 이제 '위버스'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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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위버스에 소속 아티스트별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위버스 입점 소식에 따라 기존 1:1 프라이빗 메신저 팬덤 플랫폼 '버블(bubble)'을 운영하는 디어유의 주가는 오전 11시30분 기준 3%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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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가 논의한 사업 협력의 일환이다. 하이브는 카카오와의 SM 경영권 분쟁에서 물러서면서 플랫폼 협력을 보상받았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위버스에 소속 아티스트별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앨범과 공식 상품(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도 함께 입점한다. 글로벌 공식 팬클럽도 위버스의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는 각 사의 사업 경쟁력을 융합한 시너지로 K팝, K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K컬처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위버스 입점 소식에 따라 기존 1:1 프라이빗 메신저 팬덤 플랫폼 '버블(bubble)'을 운영하는 디어유의 주가는 오전 11시30분 기준 3%가량 하락했다.
버블은 아티스트와 팬이 마치 개인 메시지를 주고 받는 듯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위버스 입점으로 SM이 버블 이용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나, 디어유 측이 독점권을 잃어 주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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