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 7개 하천 수위 실시간 감시 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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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등 상습적인 도심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천 지역의 주요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설이 도입됩니다.
인천시는 올해 주요 도심을 지나는 장수천과 갈산천·청천천·서부간선수로·계양천·나진포천·공촌천 등 7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수위를 계측하는 사물인터넷 감지기가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를 측정하고 미리 설정한 단계별 수위에 도달하면 재난안전상황실 화면에 경고를 띄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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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등 상습적인 도심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천 지역의 주요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설이 도입됩니다.
인천시는 올해 주요 도심을 지나는 장수천과 갈산천·청천천·서부간선수로·계양천·나진포천·공촌천 등 7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수위를 계측하는 사물인터넷 감지기가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를 측정하고 미리 설정한 단계별 수위에 도달하면 재난안전상황실 화면에 경고를 띄우게 됩니다.
수위계측 센서와 하천 감시용 CCTV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앞서, 오는 6월까지 각 하천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수도권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만큼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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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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