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8756억 벌었다..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전 세계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넘고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금까지 글로벌 수익 6억 7천만 달러(한화 약 8756억 원)을 기록하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글로벌 수익 4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서며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2023년 최고 흥행작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개봉 6일만인 10일까지 북미에서 2억 2천만 달러의 스코어를 달성해 단숨에 2023년 북미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이후 새롭게 수립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흥행 신기록으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슈퍼 마리오' 신드롬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6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쉽게 꺼지지 않을 글로벌한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1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라 국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심상치 않은 '슈퍼' 흥행을 예고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국내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