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회원수 105만명·누적 수익률 32% 달성…출시 4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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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는 출시 4년 만에 회원 수 105만명, 누적 수익률 32%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핀트는 과거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IT기술로 구현해 스마트폰 하나면 남녀노소 누구나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투자일임 계약을 마친 총 투자일임계좌수 또한 28만6000개를 돌파하며 단기운용형(MMW)을 제외한 국내 투자일임서비스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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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는 출시 4년 만에 회원 수 105만명, 누적 수익률 32%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핀트는 과거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IT기술로 구현해 스마트폰 하나면 남녀노소 누구나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핀트는 서비스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하게 이용자가 증가했다. 4년 만에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만 건을 넘어섰고, 총 회원 수 역시 105만5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총 회원수 78만7000명에서 34% 증가한 수치다.
투자일임 계약을 마친 총 투자일임계좌수 또한 28만6000개를 돌파하며 단기운용형(MMW)을 제외한 국내 투자일임서비스 중 1위를 기록했다. 일임계좌 잔고금액 역시 3400억원을 넘어서며 간편 투자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4년 간 누적 수익률은 국내 주요 지수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코스콤이 운영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의 수익률 공시에 따르면, 서비스 런칭 이후 4년 간의 누적 수익률이 31.99%(ISAAC 해외적극투자형)로 나타났다.
핀트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CPO 송인성 부대표는 “핀트는 고객분들의 관심과 신뢰 덕분에 출시 이후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만든다는 이념 하에 앞으로도 더 나은 초개인화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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