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중소벤처기업 온라인수출 진흥 물류사업자 선정

전성훈 2023. 4. 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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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온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의 하나다.

올해는 한진을 비롯해 20여개 물류사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한진은 사업에 참여하는 1천700여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 등 5개국으로의 배송서비스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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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한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온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의 하나다. 올해는 한진을 비롯해 20여개 물류사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한진은 사업에 참여하는 1천700여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 등 5개국으로의 배송서비스 할인 혜택을 준다.

인천·김포공항 물류센터와 미국·일본 내 물류거점을 통해 풀필먼트(통합물류)·라스트마일(상품을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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