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빠 딸 하늘, 똑 부러지는 영어 말하기 대회 출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 건너온 아빠들' 중국 아빠 쟈오리징 딸 하늘이에 육아 반상회 아빠들이 감탄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딸 하늘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 하늘은 직접 영어 원고를 작성하며 영국 아빠 피터에게 점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쟈오리징은 아이의 노력에 울컥했고 이를 지켜보던 인교진도 같이 눈물을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물 건너온 아빠들' 중국 아빠 쟈오리징 딸 하늘이에 육아 반상회 아빠들이 감탄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딸 하늘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 하늘은 직접 영어 원고를 작성하며 영국 아빠 피터에게 점검해 달라고 부탁했다. 피터는 원고를 살피며 단어를 교정해주고 발음, 강세 레슨과 스피치 발표를 체크해줬다.
대회 당일, 하늘은 대회장에 도착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쟈오리징 역시 긴장한 나머지 쉴 틈 없이 아이에게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늘은 차례가 되자 준비한 대로 말하기, 목소리, 표정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쟈오리징은 아이의 노력에 울컥했고 이를 지켜보던 인교진도 같이 눈물을 흘렸다.
이날 강사 김미경이 함께 해 40대 아빠들의 고민 토로도 함께 이루어졌다. 알베르토는 "내년에 마흔이 되는데 싱숭생숭하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김미경 강사는 "부모로서 '나'와 개인으로서 '나'가 균형있게 커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40대 아빠 인교진은 "아내랑 싸우고 집을 나간 적이 있는데 혼자인 것 같아 우울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게 좋냐"고 상담했다. 김미경 강사는 "굉장히 좋은 거다. 가끔 찾아오는 우울감은 마음이 똑똑해서 나에게 할 말이 있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