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즐도 4000원 시대"…'앤티앤스' 17일부터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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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앤티앤스는 이날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소비자에게 안내했다.
대표 제품 오리지널 프레즐은 3000원에서 700원 오른 3700원이 됐다.
오리지널 스틱도 700원 인상돼 3500원에서 4200원으로 책정됐다.
앤티앤스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늘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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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이상학 기자 = 다수의 매장이 쇼핑몰에 입점해 쇼핑 대표 주전부리로 꼽히던 미국 프레즐 프랜차이즈 브랜드 '앤티앤스'(AuntieAnne's)가 국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판매 가격 상향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앤티앤스는 이날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소비자에게 안내했다.
대표 제품 오리지널 프레즐은 3000원에서 700원 오른 3700원이 됐다. 오리지널 스틱도 700원 인상돼 3500원에서 4200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배달의 경우 가격 정보가 상이해 주문 시 소비자 확인이 필요하다.
앤티앤스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늘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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