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 공모사업 선정

안지율 기자 2023. 4.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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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창녕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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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창녕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마늘, 양파를 이용한 융복합인프라 조성,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마케팅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창녕마늘·양파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마늘·양파 시제품 제작시설 보완, 마늘·양파 특화 거리 조성, 특화메뉴 개발, 공동마케팅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연계해 지역농업 기반 강화 및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군은 마늘의 주산지와 양파의 시배지로서 생산과 가공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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