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잠실종합운동장역 인파 몰리면 경고음 난다
사지원 기자 2023. 4. 17.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석촌호수와 잠실종합운동장역 등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주요 지점 6곳에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현재 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단계에 들어갔는데, 올해 안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은 △방이동 먹자골목 △석촌호수 3곳(동북측·북측·서남측 입구) △잠실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올림픽공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 6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석촌호수와 잠실종합운동장역 등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주요 지점 6곳에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현재 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단계에 들어갔는데, 올해 안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인파가 몰리는 지점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선 폐쇄회로(CC)TV와 라이다(LiDar·빛 탐지 및 거리 측정)를 설치해 유동인구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센서 인식을 통해 방향별 주요 진출입로 유동인구를 산정하는 것은 물론 성인·어린이·노인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유동인구에 따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있는 ‘보행 혼잡 알림이’ 시스템을 통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누어 알림 문구와 영상을 송출한다. 이 때 시각적 효과를 위해 각 단계마다 다른 색으로 문구가 표시된다. 구는 단위면적 1㎡당 6명 이상이 되면 해당 지역에서 벗어나 달라는 음성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된다.
플랫폼은 △방이동 먹자골목 △석촌호수 3곳(동북측·북측·서남측 입구) △잠실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올림픽공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 6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모든 요소를 꼼꼼히 살펴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랫폼은 △방이동 먹자골목 △석촌호수 3곳(동북측·북측·서남측 입구) △잠실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올림픽공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 6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모든 요소를 꼼꼼히 살펴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6살 차’ 강동원·로제 열애 중? 소속사 입장에 혼란 가중
- 전원 꺼진 오븐 유리가 ‘펑’…파편 뒤집어쓴 알바는 ‘얼음’
- 이재명, ‘전대 돈 봉투’ 의혹에 “깊이 사과…송영길 귀국 요청”
- 이준석 “與 총선 지면 부정선거 주장,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
- 野이상민 “‘돈봉투’ 녹취파일, 눈감고 들어도 누군지 알아”
- 강남 고층빌딩서 10대 여학생 SNS 생방송 켜고 투신
- 대구 호텔 4층 비상계단 난간틈새로 2세 여아 추락…끝내 숨졌다
- 김건희 여사 ‘발버둥 사진’ 논란에…아기 엄마 “울지 않았다”
- 홍준표 “전광훈 사태 침묵하면…김기현, 내게 모든 책임 뒤집어씌울 것”
- ‘승아양 참변’ 대전 스쿨존 만취운전 60대, 구속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