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출연자 대기실 침입해 현금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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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공연장 출연자 대기실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0분께 울산문화예술회관 출연자 대기실에 몰래 들어가 지갑 속 현금 3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공연 중 출연자와 매니저 등이 자리를 비워 대기실에 아무도 없다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
A씨는 지난 12일에도 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하려다 잠복하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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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공연장 출연자 대기실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0분께 울산문화예술회관 출연자 대기실에 몰래 들어가 지갑 속 현금 3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공연 중 출연자와 매니저 등이 자리를 비워 대기실에 아무도 없다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
A씨는 지난 12일에도 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하려다 잠복하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추가 범행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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