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2023시즌, 22일~23일 횡성투어와 KXO리그 1라운드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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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한국3x3농구연맹) 2023시즌이 출발한다.
KXO는 오는 22~23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2023 KXO 3x3 횡성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3x3 팀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3x3 강국 몽골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던 KXO는 2월에는 KXO 윈터리그 1, 2라운드를 개최하며 2023년 한국 3x3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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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는 오는 22~23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2023 KXO 3x3 횡성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강원도농구협회, 횡성군농구협회 주최 속에 윌슨, 레드불, 파워오투, 나사라테이핑, 매일유업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국내 3x3 팀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3x3 강국 몽골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던 KXO는 2월에는 KXO 윈터리그 1, 2라운드를 개최하며 2023년 한국 3x3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KXO의 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횡성투어는 U18, 남자오픈부, KXO리그 등 총 3개 종별에 걸쳐 진행되며, 각 종별 입상 팀들에게는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횡성투어가 열리는 횡성인라인스케이트장은 3x3 국제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야외 경기장임에도 불구하고 우천 시에도 대회 개최가 가능한 하프 돔 형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횡성 특설코트를 경험한 선수, 관계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KXO 역시 횡성군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2023년의 시작을 횡성에서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올 시즌 KXO리그의 경우 하늘내린인제, 한솔레미콘, 한울건설, 어시스트X농구대학, 홍천에핀 그리고 DEPOT134에서 이름을 교체한 부산 클린샷 등 6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KXO는 올 10월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 예정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KXO리그 성적을 토대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매 라운드 각 팀들의 각축전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KXO 관계자는 “올 시즌 KXO리그 참가 선수들의 FIBA 3x3 포인트 확보를 위해 KXO리그 대회 레벨 변경을 FIBA와 협의 중이다. 총 11단계로 구분돼 있는 FIBA 3x3 대회 레벨 중 5, 6단계 레벨 확보를 협의 중으로 FIBA와의 협의가 원만히 끝날 경우 KXO리그 참가 선수들은 국내 어느 대회보다 많은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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