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숨고르기…2560선에서 등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한 256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4일 엿새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2571까지 상승세를 그리고서 17일 오전 2560대에서 머물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11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포인트(0.09%) 내린 2569.2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화학, POSCO홀딩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한 256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4일 엿새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2571까지 상승세를 그리고서 17일 오전 2560대에서 머물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11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포인트(0.09%) 내린 2569.2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7억원, 257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화학, POSCO홀딩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현대차, 기아 등이 하락세다.
증시 전문가는 그간 코스피가 2차전지 쏠림으로 인한 단기 급등 구간에 들어갔다며 조만간 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2570선을 넘어 작년 6월 10일(259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글로벌 증시는 올해 고점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와 차별적 강세 흐름을 보이는 것은 2차전지 급등, 쏠림으로 인한 단기 오버슈팅(과열)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코스피에서 2차전지를 제외한 코스피 수준은 2450선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포인트(0.01%) 오른 903.8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은 281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1209억원, 149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은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셀트리온제약,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오스템임플란트 등은 하락세다.
이날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등 국내 주요 엔터주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종합)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