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산단 입주기업 “진·출입로 정체 심각…순간 정전 즉각 대응도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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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첨단국가산단 진·출입로 정체가 심각하고 산업용 전기 순간 정전시 즉각적인 대응이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가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박인철)와 함께 지난달 142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기업운영 애로·규제 사항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첨단국가산단내 교통체계, 정전피해, 입지제한, 인력채용, 환경정비 분야 등에서 총 31건의 개선의견이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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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첨단국가산단 진·출입로 정체가 심각하고 산업용 전기 순간 정전시 즉각적인 대응이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가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박인철)와 함께 지난달 142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기업운영 애로·규제 사항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첨단국가산단내 교통체계, 정전피해, 입지제한, 인력채용, 환경정비 분야 등에서 총 31건의 개선의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교통인프라의 경우 첨단단지 진·출입로 정체가 심각해 확장이 필요하며 첨단산단 대중교통 이용 체계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구간 산업용 전기 순간 정전시 즉각적 대응 조치 및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사업다각화를 위한 입주대상 업종 확대 등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는 '지원정책확대(44%)', '인력수급'(37%), '추가부지 확보(32%)' 순으로 응답했다. 기업경영 주요 애로사항 분야는 '지원정책 다각화(65%)', 인력(44%), 자금(44%), 기반시설(18%) 순이었다.
박인철 회장은 “기업애로·규제사항 해결을 위해 산단공 광주지역본부와 중앙과 지방정부,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애로해소 및 제도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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