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신도시맘’으로 사랑받고 있지만…미혼→잠실 출신”(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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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가 뜨거운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유튜브 '서준맘'으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미는 "오늘은 서준맘과 본캐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유연한 캐릭터"라고 운을 뗐다.
서준맘의 소개가 끝난 뒤 DJ 박명수는 "신도시 엄마로 사랑받고 있지만 미혼에 서울 송파 출신이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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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서준맘' 박세미가 뜨거운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유튜브 '서준맘'으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미는 "오늘은 서준맘과 본캐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유연한 캐릭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준맘은 신도시에 살고 있는 젊은 아줌마다. 꾸미기 좋아한다. 기혼이지만 미혼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서준맘의 소개가 끝난 뒤 DJ 박명수는 "신도시 엄마로 사랑받고 있지만 미혼에 서울 송파 출신이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박세미는 "송파 잠실 근처에서 태어났다. 서울 토박이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이 제 유튜브를 보면서 깨발랄하고 육아 잘하는 아줌마라며 흥미롭게 유튜브 채널을 보시다가, 나중에 제가 미혼인 걸 알고 굉장한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끼셨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박세미는 "애기 키우는 엄마들에게서 유명해지고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거나 높아졌다. 10대, 20대, 30대, 40대까지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크게 웃었다. (사진=메타코미디)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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