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릴 수 없는 미모"…이효리, SNS 재개 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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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비롯해 가수 김완선, 엄정화 등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했다.
다만 이효리는 오는 5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활동을 예고했기에 팬들과 소통하고자 SNS 계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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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16일 소셜미디어에 한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이효리의 팔로워 수는 약 6만 명이다. 이효리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비롯해 가수 김완선, 엄정화 등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했다.
앞서 이효리는 2020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당시 그녀는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자꾸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왔다. 그런 게 스킵이 안 되고, 자꾸 고민하게 되더라"고 SNS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다만 이효리는 오는 5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활동을 예고했기에 팬들과 소통하고자 SNS 계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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