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국내외 ESG 보고·인증 현황' 포럼 개최

서진욱 기자 2023. 4.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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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27일 '제3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에서 지속가능성 인증 및 윤리기준 제정에 나섰다"며 "머지않은 장래에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보고 및 인증 생태계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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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27일 '제3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주제는 '국내외 ESG 보고 및 인증 현황'으로 △주제 발표1: 국내 ESG 보고 및 인증 현황(고정연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팀장) △주제 발표2: 국제 ESG 인증업무 현황-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의 보고서를 중심으로(전규안 숭실대 교수) 등 강연이 진행된다.

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와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에서 지속가능성 인증 및 윤리기준 제정에 나섰다"며 "머지않은 장래에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보고 및 인증 생태계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 현황을 점검하는 이번 포럼이 ESG 확산과 내실화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포럼은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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