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22일부터 경기 시간 1시간 앞당긴다

김용우 2023. 4.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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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퍼시픽이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VCT : 퍼시픽 정규시즌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적용되는 시간은 주말은 오후 6시에서 1시간 앞당겨지며 1경기가 진행되는 월요일의 경우 6시서 7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또한 슈퍼위크로 진행되는 내달 12일부터 16일 경기와 플레이오프는 오후 5시로 고정되며 2경기의 경우 1경기 종료 후 30분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부터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 중인 VCT 퍼시픽은 1경기 6시, 2경기 9시에 진행됐지만 경기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경우가 속출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팬 미팅까지 더해질 경우 새벽에 종료되는 걸 우려, 선수와 팬들의 건강을 위해 경기 시각 조정을 언급한 바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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