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지난해 매출 1조2천억원…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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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천24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귀뚜라미홀딩스는 원자재 가격 급등, 국내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사업을 통해 2001년 매출 3천억원을 기록했고, 이후 냉방, 공기조화, 에너지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귀뚜라미그룹 계열사 전체 매출은 1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94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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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귀뚜라미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천24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최대 실적이다.
귀뚜라미홀딩스는 원자재 가격 급등, 국내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늘었다.
귀뚜라미는 난방, 냉방, 에너지 계열사들의 매출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사업을 통해 2001년 매출 3천억원을 기록했고, 이후 냉방, 공기조화, 에너지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귀뚜라미그룹 계열사 전체 매출은 1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940억원 수준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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