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창의성·상상력 키우는 '메이커교육' 추진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4.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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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3학년도 대구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발명교육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학교 컨설팅과 수업 지원 등을 통해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대구교육청은 교원의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맞춤형 자율 연수와 학교 설계형 직무 연수, 사례 중심 직무 연수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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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이규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3학년도 대구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올해는 △메이커교육 운영 내실화 △기반 조성 △역량 강화 △성과 공유와 확산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발명교육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학교 컨설팅과 수업 지원 등을 통해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교과수업ㆍ자유학기ㆍ창체동아리 등 학교별 특색에 맞는 운영 과제 2가지 이상 자율 선택해 메이커교육을 운영하는 실천학교로 초ㆍ중ㆍ고 156개교를 선정하고 교당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초ㆍ중ㆍ고 15개교에는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해 창의융합 메이커실을 구축하고, 융합교육 기반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 47개교에는 3D프린팅, 레이저커터 등 기자재 관련 안전시설 구축 예산을 교당 최대 1천만 원 지원하여 안전한 메이커교육 운영을 돕는다.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메이커융합교육 지원단을 구성해 교육자료 개발과 장학자료 발간, 연수 지원,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한다.

대구교육청은 교원의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맞춤형 자율 연수와 학교 설계형 직무 연수, 사례 중심 직무 연수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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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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