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층간소음 갈등’으로 위층 이웃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양형찬 기자 2023. 4. 17. 11: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경찰서 전경

 

김포경찰서는 17일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같은 아파트 위층에 사는 40대 주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폰으로 B씨에게 층간소음을 항의했고 B씨가 아래층으로 찾아오자 흉기를 들고 몸싸움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