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 증시] 기업 실적 발표·연준 인사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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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증시는 테슬라,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은 지난주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주에도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찰스슈왑, M&T 은행 등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테슬라, IBM,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들도 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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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는 테슬라,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은 지난주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지난주 1.2%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지난주 각각 0.8%. 0.3% 올랐다.
지난주에는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은행주 3% 이상 오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주에도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찰스슈왑, M&T 은행 등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시장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은행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 IBM,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들도 실적을 공개한다.
다만, 전반적인 기업 실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레피니티브는 올해 1분기 S&P500 기업들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할 것으로 봤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가에서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연준 인사들의 추가 긴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7일에는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18일에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 19일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20일에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21일에는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연설한다.
경제 지표들도 발표된다. 17일 4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18일 3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20일 3월 기존주택판매, 21일 4월 S&P 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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