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1553개소 집중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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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관내 1553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6월16일까지 61일간 최근 사고 발생 시설과 노후 위험시설 등 점검 필요성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집중 안전점검 기간 중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 등 7개 분야 1553개소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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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월17일~6월16일, 드론 등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점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관내 1553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6월16일까지 61일간 최근 사고 발생 시설과 노후 위험시설 등 점검 필요성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집중 안전점검 기간 중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 등 7개 분야 1553개소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층 아파트 상부, 교량 등은 드론을 비롯한 과학기술장비를 이용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 요인 발견시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역내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인지하고 빠른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앞서 3월27일부터 4월3일까지 출렁다리, 케이블카, 짚라인 등 18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마치고, 시군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및 결과를 이달 말까지 제출토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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