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위즈,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웹툰·웹소설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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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위즈는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웹툰 웹소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 밝혔다.
협약은 스토리위즈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울산 지역의 웹툰, 웹소설 산업 육성과 교육사업 활동 등에 필요한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을 위해 각 기관의 보유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계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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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스토리위즈는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웹툰 웹소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 밝혔다.
협약은 스토리위즈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울산 지역의 웹툰, 웹소설 산업 육성과 교육사업 활동 등에 필요한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을 위해 각 기관의 보유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계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스토리위즈는 KT그룹의 웹소설, 웹툰 등의 콘텐츠 전초기지로 웹소설 메가 히트작 ‘로드 오브 머니’, ‘회귀의 전설’을 비롯해 2022년 슈퍼IP ‘-99레벨 악덕 영주가 되었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신들의 알바나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영상화 판권 판매 등 2차 콘텐츠 사업까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콘텐츠 지역거점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웹콘텐츠부터 VR AR, 게임 등 폭넓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울산을 제조업뿐만 아니라 콘텐츠가 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토리위즈의 전대진 대표는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의 숨은 진주 같은 신인 작가 발굴 및 양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IP기획, 제작, 유통지원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위즈의 제작 시스템을 통한 전문가 매칭과 콘텐츠 발굴 지원 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울산 내 웹툰 웹소설 산업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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