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광저우 ‘캔톤페어’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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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중국의 리오프닝(경재활동 재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에서 국내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코트라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3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 1기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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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중국의 리오프닝(경재활동 재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에서 국내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코트라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3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 1기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195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캔톤페어는 베이징 국제서비스 무역박람회,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와 더불어 중국 3대 전시회로 꼽힌다. 산업과 품목에 따라 행사가 총 3기로 나뉘며 매년 전 세계에서 20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에서도 행사가 진행돼 더 많은 외국 기업과 바이어가 몰릴 전망이다.
코트라는 전자·가전, 조명, 차량·부품, 기계, 건축자재, 화학공업제품 등을 전시하는 1기 행사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내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소형 가전, 비데, 주방용품, 안전용품, 공구류 등을 선보인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올해는 리오프닝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중국 시장과 캔톤페어에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캔톤페어를 발판 삼아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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