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한갑수 2023. 4. 17.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으로 인천경제청은 올해 약 75개소에 설비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539개소 1,801㎾, 태양열 2개소 12㎡, 지열 5개소 87.5㎾, 연료전지 2개소 2㎾ 등)를 보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치 비용 지원
24일부터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 접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으로 인천경제청은 올해 약 75개소에 설비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금액은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101만원 △지열(17.5㎾ 기준)은 309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4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539개소 1,801㎾, 태양열 2개소 12㎡, 지열 5개소 87.5㎾, 연료전지 2개소 2㎾ 등)를 보급했다.

인천경제청은 태양광 3㎾ 기준으로 75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91㎿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7만~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매년 온실가스 138t을 저감하고 30년생 소나무 2만1000그루의 식재 효과를 낼 수 있다.

유광조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태양열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태양광 #연료전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열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