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입지원단 출범…참여교사 46명→54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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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지원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입지원단은 지난 2월 8일과 이달 11일 자체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 세미나를 통해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해 효과적인 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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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지원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교사는 지난해 46명에서 54명으로 확대됐다.
대입지원단은 자료개발팀, 연수지원팀, 지원전략팀, 결과분석팀으로 나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한다.
대입 전형 및 모집시기별 입시 사례를 분석해 입시 정보와 학생 지원 정보를 담은 자료집을 개발·보급하고, 다양한 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학교 실정에 부합하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입시 전략 수립을 돕는다.
대입지원단은 지난 2월 8일과 이달 11일 자체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 세미나를 통해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해 효과적인 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일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 진학설명회 및 박람회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 체제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7일에는 유튜브 채널 '대전진로진학TV'를 통해 온라인 진학설명회도 열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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