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조나탄 원하는 알라후엘렌세 감독, "돌아오면 언제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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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명문 클럽 알라후엘렌세가 FC 안양에서 불미스러운 사고를 일으켜 계약 해지당한 코스타리카 공격수 조나탄 모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스타리카 매체 <센트로 아메리카> 에 의하면 안드레스 카레비치 알라후엘렌세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조나탄의 상황에 언급하며 팀에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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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코스타리카 명문 클럽 알라후엘렌세가 FC 안양에서 불미스러운 사고를 일으켜 계약 해지당한 코스타리카 공격수 조나탄 모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스타리카 매체 <센트로 아메리카>에 의하면 안드레스 카레비치 알라후엘렌세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조나탄의 상황에 언급하며 팀에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레비치 감독은 "한국에서 몸담았던 안양에서 사정이 있었다는 걸 알지만, 현재 그의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하면서도 "조나탄은 우리가 잘 아는 선수이며,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했다. 우리가 챔피언일 때 함께 했던 선수였다. 그가 돌아온다면 언제나 환영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나탄은 알라후엘렌세에서 크게 사랑받는 선수였다. 알라후엘렌세 소속으로 99경기에 출전해 38골을 넣었으며, 2020시즌 코스타리카 리가 FPD에서 정상에 오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조나탄은 하나원큐 K리그2 2023 시즌 초반 가장 핫한 공격수였다. 다섯 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안양이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안양으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 안양 팬들에게는 최고의 인기 스타였으나 안타깝게도 헤어지는 모습이 좋지 못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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