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청소년이 직접 시에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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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4대 하남청소년교육의회가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했다고 17일 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개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윤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하남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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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4대 하남청소년교육의회가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했다고 17일 했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에 대한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경기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 의회다.
지난 15일에 열린 개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윤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하남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시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투표를 통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또 ▲교육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뉜다
이들은 매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항을 시 정책으로 제안하고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주민참여예산제 예산 제안 과정에도 참여한다.
이윤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하남청소년교육의원들이 청소년의 자유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공익을 위해서도 기여하는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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