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1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전용 'EG투어버스' 운행

김경태 2023. 4.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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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EG투어버스는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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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EG투어버스는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행한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를 5개 개발했다.

모든 노선은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노선에 따라 30달러(약 4만원)부터 160달러(약 21만원)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누리집 외국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뜻이다.

경기도 EG투어버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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