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 확대 위한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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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스쿠트항공과 협약을 체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탑승률 증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업은 협약을 통해 지하철역과 쇼핑몰 등 싱가포르 내 다중집합 장소에서 제주 직항노선 홍보는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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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스쿠트항공과 협약을 체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탑승률 증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업은 협약을 통해 지하철역과 쇼핑몰 등 싱가포르 내 다중집합 장소에서 제주 직항노선 홍보는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6월 스쿠트항공의 제주-싱가포르 노선이 취항한 이후 양 기업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80∼90% 대의 안정적인 탑승률을 기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지구의 날 맞아 환경보호 챌린지 이벤트 참여하세요"
(제주=연합뉴스) 제주관광공사 J-스타트업 기업인 ㈜레미디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하는 '지구를 지키는 슈퍼댕냥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레미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한 뒤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들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쓰레기를 줍고, '#댕쓰줍(댕댕이와 함께 쓰레기 줍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후 챌린지에 함께 할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레미디는 폐자원을 재활용한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브랜드인 '레미투미'를 론칭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자원 순환을 실현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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