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조공장서 40대 근로자 기계에 팔 끼여 숨져

강병서 기자 2023. 4.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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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주)조일알미늄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팔이 끼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시47분께 경산 진량읍 알루미늄판 제조공장에서 A씨(42)가 롤 기계에 왼쪽 팔이 말려 들어가면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알루미늄판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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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공장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주)조일알미늄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팔이 끼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시47분께 경산 진량읍 알루미늄판 제조공장에서 A씨(42)가 롤 기계에 왼쪽 팔이 말려 들어가면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알루미늄판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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