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도'의 새 이름 지어주세요!"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5월 12일까지 '임도'의 새로운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임도의 목적과 기능을 대표할 수 있고,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칠 발굴을 위한 공모로 국민 누구나 산림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5월 말 누리집에 게시되며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1명(5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 등 4명에게 17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경영과 보호, 휴양 등 다양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임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들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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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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