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모두의 주차장,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출시

전문가가 주차장 직접 방문…무료로 수익성 검토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제공

쏘카가 주차장 소유주를 대상으로 수익 모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인다.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은 본인 소유 주차장에 최적화된 수익 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0년간 모두의주차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수요 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주차장에 직접 방문해 입지·수익을 검토해준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주차면과 주차장을 유휴시간에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상품 △남는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하는 고정 상품 △나대지(裸垈地)를 주차장으로 변화시켜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 직영 상품 등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