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미국안과학회서 안구건조증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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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이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전임상 연구결과를 미국에서 발표한다.
유유제약은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안과학회인 'ARVO'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 'YP-P10'에 대한 신규 연구결과 2종을 포스터 발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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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진행 중인 임상 2상 결과는 상반기 발표"
유유제약이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전임상 연구결과를 미국에서 발표한다.
유유제약은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안과학회인 'ARVO'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 'YP-P10'에 대한 신규 연구결과 2종을 포스터 발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포스터는 유유제약 YP-P10 작용기전 연구를 진행한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대학의 버지니아 엘 칼더(Virginia L. Calder) 박사가 시험관 내에서 적응성 면역 세포 반응에 대한 YP-P10의 작용기전과 항염증 효과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두 번째 포스터는 네일(Neil) 유유제약 사업개발본부 본부장이 안구건조증 마우스 모델에서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리피테그라스트(Lifitegrast),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뮤신분비촉진제(Diquafosol sodium),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과 YP-P10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결과도 소개한다.
현재 유유제약은 자체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 파이프라인 'YP-P10'을 미국, 한국, 호주, 러시아 등 4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 중국, 인도 등 11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해 심사 중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은 이번 ARVO 포스터 발표를 통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 작용기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며 "미국 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YP-P10 임상 2상 결과는 올해 상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권미란 (rani19@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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