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형제, 홍성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잇달아 기탁

김소연 2023. 4. 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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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이 고향인 기업인 형제가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잇달아 기부했다.

17일 홍성군에 따르면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가 지난 14일 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2007년부터 홍동면 명예면장을 맡고 있는 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그의 친동생인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는 지난 6일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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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하는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이 고향인 기업인 형제가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잇달아 기부했다.

17일 홍성군에 따르면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가 지난 14일 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하는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07년부터 홍동면 명예면장을 맡고 있는 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그의 친동생인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는 지난 6일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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