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에 저리대출 지원 [지금 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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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7일부터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보전해준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대 3억원의 대출원금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또한 구는 올해 심각한 경기 상황을 고려해 올해 신규 대출에 한해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간 연 1% 이자를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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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7일부터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보전해준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대 3억원의 대출원금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출금 규모는 올해 상반기 500억원, 하반기 500억원 등 총 1000억원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로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또한 구는 올해 심각한 경기 상황을 고려해 올해 신규 대출에 한해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간 연 1% 이자를 추가 지원한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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