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명륜당 가꿔요" 신한은행, 대면 봉사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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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대면봉사활동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신한은행 직원과 가족 등 45명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 명륜당서 먼지를 털고, 기름을 칠하는 등 문화재를 지키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인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국보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고 문화재 알리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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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신한은행 직원과 가족 등 45명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 명륜당서 먼지를 털고, 기름을 칠하는 등 문화재를 지키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인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국보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고 문화재 알리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환경정비와 더불어 역사를 배우는 '문화재 가꾸기' △가족과 봉사활동 여행을 떠나는 '볼런투어' △독거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등이 있다. 이달에는 여성 한부모 강사의 자립을 지원하는 '원데이 클래스', 바다살리기를 위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 등에 약 200여명의 임직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4월 대직원 메시지에서 “사회와 고객이 공감하는 일류(一流) 신한을 만들어가자”며 “적극적인 ESG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사회의 가치를 높여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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