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차' 강동원·로제, 손잡은 투샷 포착? 열애 의혹 확산[종합]

정유나 2023. 4.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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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임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나왔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공개한 사진으로, 로제와 강동원은 옆자리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강동원과 로제는 16살 차이로 지난해까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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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카르도 티시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강동원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임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나왔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며 다수의 증거를 제시했다.

먼저 두 사람이 한 브랜드의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같은 디자인의 아우터를 커플룩으로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포착될 뿐만 아니라, 이들의 친한 지인들이 겹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두 사람이 패션계 유명 인사들의 프라이빗한 모임에 나란히 참석한 점을 증거로 제시했다. 해당 사진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공개한 사진으로, 로제와 강동원은 옆자리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사진 속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의 소속사 측은 "친분이 있는 자리에 간 건 맞지만 이외의 것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강동원과 로제는 16살 차이로 지난해까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한편 2016년 8월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한 로제는 현재 월드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홀로서기를 선언한 상황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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